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1980년대 유행한 오리지널 농구화를 재해석한 ‘NBA스타디움’ 팝업스토어를 뜨거운 반응 속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NBA스타디움 팝업스토어
 NBA스타디움 팝업스토어

이날 팝업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던 NBA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NBA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였던 만큼 참여자들은 행사 내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NBA는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짐색, 로고택, 포스터, 엽서가 담긴 키트를 증정하는 등 론칭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NBA스타디움’은 많은 플레이어들의 추억과 열정이 깃든 농구화를 NBA만의 헤리티지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은 크고 화려한 농구 코트에서도 빛이 난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경기장을 뜻하는 ‘스타디움’을 사용했다.

공개된 제품은 한정판 전량 완판 행진을 기록했고 소비자들의 추가 판매 요청에 따라 오는 12월 13일부터 무신사 단독 기획전을 통해 2차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분야의 유명인들의 착용샷이 공개되며 더욱 입소문을 탔다. 댄스크루 코카앤버터의 리헤이, 가수 임슬옹, 쇼미더머니10 래퍼 안병웅, 가수 화사 신곡 ‘I’m a 빛’ 댄서 테드, 모델 배윤지, 최현준 등이 제품을 착용해 눈길을 모았다.

NBA 마케팅 담당자는 “NBA스타디움은 옛 감성의 농구화를 새롭게 해석한 제품으로, 과거의 향수와 현대적 트렌드가 모두 공존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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