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김포시 하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이철)는 지난 29일, 하성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가을철 개학기를 맞아 하성면 관내 학교 주변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하성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직원들은 상가의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홍보 자료 배부를 통해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 등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계도하는데 힘썼다.  

또한, 하성면 학교 주변에서 지역 주민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NO! 청소년 보호 YES!’ 팸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및 1388 등 청소년 보호 기구를 안내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 준 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청소년 지도위원과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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