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14일 안성시 미양면에 소재한 기업체 ㈜TCK(대표 김영희)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영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TCK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CK는 1996년 기능성 카본소재 전문회사인 일본 도카이카본(주)과 반도체 및 FPD장비 국내 선두업체인 ㈜케이씨텍의 합작으로 설립돼 반도체, LED, 태양광 관련분야의 핵심소재 및 부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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