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현재 360개소에서 2천개소로 확대한다.
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관련 지역경제 침체 극복과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한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세웠다.
시는 현재 전통시장 및 일부업소만 한정된 아산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전통시장,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등으로 확대 할 계획으로, 대상 가맹점을 현재 360개소에서 향후 2천개소로 확대 늘릴 예정이다.
이에 관련 단체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에 상호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8일까지 읍면동별 분담 실과를 지정해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신청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중 100억원 규모의 아산사랑상품권을 최소 10% 이상 할인발행으로 농협 등을 통해 판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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