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재미작가 JUNE YUN 'A Message in a Bottle'이 2021년 12월 1일~12월 7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장을 오픈일에 맞추어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현장엘 나갔다.
이번 전시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말에 재미작가 JUNE YUN은 "미국편지를 병에 담아 강물 위에 띄워 보내는 ‘LOVE- A Message in a Bottle’ 시리즈는 작가가 바라보는 현재의 메시지를 담아 과거와 미래의 사랑하는, 또 어쩌면 미지의 낯선 이들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에서는 코로나 19로 펜데믹 상황에서 어렵게 작업을 하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며, 여기에 그려진 작은 공룡은 한 때 엄청난 크기로 공포의 대상이었고 제일 강한 생명체였지만 지금은 소멸하고 없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공룡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재미작가 JUNE YUN은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공립학교 미술교사를 역임하고, 현재에는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사립미술교육기관과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화여대 미대를 졸업하고 미술교육학석사를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학에서 취득했다.
세계 주요도시인 워싱턴 디씨, 뉴욕, 싱가포르, 서울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올해 2021년에는 미국 뉴욕, 워싱턴 디씨, 버지니아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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