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을 나는 연이 ‘자유’를 위해 ‘줄’을 끊으면 어떻게 될까?
★지혜창조 이야기(46)- 삶의 역설
■ 하늘을 나는 연이 ‘자유’를 위해 ‘줄’을 끊이면 어떻게 될까?
★지혜창조 이야기(46)- 삶의 역설
줄을 끊으면 연이 더 높이 날을 것 같았다.
그러나 땅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철조망을 없애면 가축들이 더 자유롭게 살 것 같았다
그러나 사나운 짐승에게 잡혀 먹혔다.
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다툼 없는 남남이 되고 말았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외로움이 뒤쫓아 왔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것 같았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 할 줄 알았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다.
미국의 척 스윈돌 목사가 말했다.
“내 인생의 10%는 나에게 발생한 사건(일)들이고, 90%는 그 사건에 대해 내가 반응한 행동들이다.”
편안을 추구하면 권태가 오고,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다.
얼마나 오래 살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보람 있게 살지는 선택할 수 있다.
얼굴의 모양은 선택할 수 없지만 표정은 조절 할 수 있다.
주어지는 환경은 선택 할 수 없어도 내 마음 자세는 선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결국 행복도 선택이고 불행도 나의 선택인 것이다.
- <세상을 바꾸는 좋은 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