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타임스] 청와대가 일반에 개방된 지 146일 만에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10월 2일 오전 10시 35분쯤 200만번째 관람객이 청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한 해 경복궁 관람객(약 108만명)의 1.9배, 올해 같은 기간 경복궁 관람객과 비교하면 4.6배 수준이다. 청와대는 지난 5월 10일 윤석열정부 출범과 함께 일반에 개방됐다. 같은 달 23일부터는 본관과 영빈관 등 주요 건물 내부도 공개됐다. 개방 이후 최근까지 청와대를 방문하는 사람은 주말 평균 2만여명, 평일 1만여명이다.
저작권자 © 워라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