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충북체육인 5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충북도당에서 체육인들과 릴레이 간담회 개최 및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임오경 체육위원장, “충북 체육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김정석 승인 2022.01.19 14:55 | 최종 수정 2022.01.19 14:56 의견 0

[선데이타임즈=김정석 기자]어제(18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6층 대회의실에서 충북 체육인들이 임오경 국회의원(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 체육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500명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지지 선언명부를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직능본부 체육위원장인 임오경 국회의원과 박상현 부본부장, 김종걸 총괄부위원장을 비롯 학생선수와 학부모, 체육강사, 교수 및 체육계 관련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실내스포츠시설 방역패스 실시에 따른 대책, 스포츠강사 처우개선, 학생선수의 대회 출전 일수 조정, 스포츠 시설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해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오경 직능본부 체육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충북 체육과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지선언은 지지 단체 소개, 지지선언문 낭독, 참여자 명부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는데 지지선언에 참여한 충북 체육인 500인은 아직까지 소외 받고 힘들어 하는 대한민국의 체육현실을 지적하며‘체육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열정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그 길을 열어 줄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데, 그 리더가 이재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오경 의원은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를 방문해 무예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작년 9월에 발의한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 통과와 무예계 현안을 논의했으며 충북체육회를 방문해 체육회장 및 임원진들과 함께 생활체육인프라 구축 및 재정확대 방안관련 정책간담회를 실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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