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수액제 전문기업 JW생명과학 평균연봉이 직원은 6100만원, 임원은 1억382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9.2년으로 나타났다.
JW생명과학은 지난 1994년 설립됐으며, 전문의약품에 속하는 수액 등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JW생명과학은 지난 3분기(누적) 연결기준 매출액 1254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당기순이익 15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 직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JW생명과학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70억3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100만원이다.
JW생명과학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JW생명과학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96명·계약직 21명 등 217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9.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6400만원이다.
JW생명과학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51명·계약직 10명 등 6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7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1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JW생명과학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3820만원이다. 9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4억7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640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6억1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65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5억44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3600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 3600만원, 사외이사 29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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