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우스, 1분기 매출 1,016억원 달성…전년 대비 32% 증가
  • 기사등록 2022-05-16 21:05:37
기사수정

반도체, LCD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가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밝혔다.



▲ (사진) 제우스 CI


제우스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1,01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증가한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1분기 매출 성장을 이끈 주요 배경은 글로벌 반도체 설비 투자와 국산화 추세가 있었다. 회사의 반도체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74억원을 기록하며 약진했으며, FA 및 진공 부문의 매출액은 21% 증가한 206억원을 달성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현재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소요가 있어 연구개발비를 대폭 투입해 일시적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개발 시제품이 올해 매출 전환 예정으로, 이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은 자연스럽게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우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반도체 설비 투자 수혜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배치타입(Batch Type) 장비뿐만 아니라 싱글타입(Single Type) 장비에 대한 수주도 발생하며 1분기 수주 잔고는 사상 최대 규모인 4,731억원에 달한다”며, “하반기부터는 디스플레이장비 및 FA/진공 부문의 납품 증가도 예상돼, 올해는 모든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하며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156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상중 기자 김상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