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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인적성검사에 성격이론 ‘HEXACO’ 적용해
  • 기사등록 2020-12-05 0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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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지원자의 능력이나 개인적인 성향 뿐 아니라 해당 조직에 적합한 인재인지 확인하는 조직 관점의 인재 뷰가 필수다. 이에 사람인이 지원자를 조직 관점까지 확장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인적성검사 서비스를 내놨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은 기업 맞춤형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인적성 검사 F.I.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사람인)


기존의 인적성 검사는 지원자의 개인적인 성향과 능력에 초점을 맞춰 평가했다. 반면, 이번에 출시한 F.I.T 인적성 검사는 직무인지능력과 심리 건강 등 개인적인 성향 평가에 더해 ‘조직적인 관점’에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는 성격이론인 ‘HEXACO’를 적용해 더 입체적으로 지원자를 분석한다. 또, 100대 기업 ‘고성과자’들의 공통된 역량을 철저하게 분석해 평가요소에 반영함으로써 지원자의 역량 평가도 강화했다.


F.I.T 인적성 검사는 면접관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가 결과를 보여주는 데도 집중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도 의미를 해석하기가 복잡해 활용하기 어려웠던 기존 검사들과 달리,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평가 결과를 파악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데 공을 들인 것. 추가적으로 지원자의 상세한 평가 리포트도 확인이 가능해 관심 있는 인재를 보다 심도 깊게 평가할 수 있다.


또, 인적성검사 이후 면접에서도 지원자의 역량을 추가 검증할 수 있도록 추천 질문과 체크 포인트를 제공해 평가 결과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는 설명이다.


사람인 문경철 팀장은 “채용은 조직과 개인을 매칭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조직적인 관점에서 지원자를 분석하는 평가도구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사람인HR연구소와 함께 끊임 없는 연구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F.I.T 인적성 검사를 출시하게 됐다”며“런칭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인지능력 문항을 기업과 직무에 맞게 업데이트 할 계획이며, 향후 AI 채용 평가 툴로 확장해 기업들이 보다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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