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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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산시,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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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산시가 마련한 학대피해아동쉼터 표준 시안.서산시제공

 

 

 

 

서산시,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올해 하반기 운영, 긴급 보호기반 마련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올해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에 나선다. 학대피해아동 쉼터는 학대아동 응급조치와 심리치료·상담을 병행할 수 있는 곳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신설하는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정원 7명의 시설로 아동방 직원방 심리치료실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월까지 쉼터장소를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와 전문 복지법인에 위탁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아동학대 피해 방지와 학대 후 2차 피해 방지 등을 위해 아동보호 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보호 책임을 강화하고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유치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보호전담기관 유치, 보호체계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학대피해아동의 수사 피해 진술 반복을 방지하는 학대피해아동 중복 진술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2020 정부혁신 통합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아동보호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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