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9월 10일과 17일, 의정부시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오영환 국회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지회를 위로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김원기.권재형 경기도의원, 안지찬.정선희.김연균.이계옥 시의원 동행하여 김형두 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민철 국회의원은 “현재 하나뿐인 의정부경찰서를 동부경찰서 1개소를 신설하여 의정부시민들의 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지역현안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나눴다.

김형두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들의 애로사항을 건의하였고, 김민철 국회의원은 합석한 시의원들에게 책임경로당을 임명하고, 매일 경로당에 관한 민원을 파악하여 보고해 줄 것과 김형두 지회장의 건의사항을 의정부시와 적극 협조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오영환 국회의원은 이영봉 경기도의원과 최정희 시의원, 장수봉 (전)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방문하여 의정부시민들과의 약속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하면서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신의교 확장 등 다양한 사업과 학교환경 개선사업 및 생활편의시설 개선, 청소년들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다양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대한노인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국정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노인지회를 찾아 주신데 대하여 관내 241개 경로당회장과 회원들을 대신하여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