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사장 강금실)은 지난 7월 28일 오후 4시 30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신한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구춘서)로부터 1억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구춘서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하순호 신한은행 강원도청 지점장, 최승호 신한은행 강원도청 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강원국제예술제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구춘서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강원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신한은행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원 유치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개막공연이 열려 그 의미를 더했으며, 강원도 유일 순회형 국제 시각예술행사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은 오는 10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