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월 17일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에 따라 안부 확인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취약가구를 방문하고,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현재 사례관리 제공 대상자 중 상대적으로 혹한의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안전취약가구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별히 이날 보호자가 없는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실태조사로 확인된 복지욕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오는 2월 19일 개최되는 통합사례회의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동절기 취약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가구별 위기상황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