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중단했던 경로식당이 4월부터 재운영됨에 따라 배식 봉사활동도 다시 시작했다.
이 날, 청사모 회원분들이 하당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목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을 도우며 경로식당에 활기를 더했다.
새해 첫 대면 봉사활동에 나선 만큼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식사를 하신 김미영(가명, 84세)어르신은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감사함을 전하였다.
또한, 청사모 회장(김효숙)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건강 꼭 챙기시길 바라며, 따뜻한 봄처럼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당노인복지관 관장(신성화)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가운데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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