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발명교육연구회는 전라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와 협력하여 ‘2021. 전남발명메이커체험한마당’을 오는 4월 23일(금) 임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16개 초‧중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발명메이커 체험활동으로 발명교육에 접근성을 높이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도전 정신 함양한다. 발명교육센터가 없어서 발명교육 소외 지역에 대한 기회의 제공을 통해 사회적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이 행사는 전남도내 연구회 회원, 발명교육센터 전담교사, 발명교육실무사의 교육기부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남의 현직 교원이 집필한 TDM(Thinking Drawing Making)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육의 본질인 생각하고 표현하고 만들어보는 활동과 발명의 생활화를 위한 ‘발명교육 특강’, 제한된 자원(시간, 재료, 팀원)을 활용하여 제한된 시간 내에 제시된 과제를 해결해보는 ‘팀별 창의적 문제 해결 프로그램’, 나의 아이디어를 각종 기자재를 이용하여 발명품 모형을 제작해보는 ‘발명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의 요구에 알맞은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남발명교육연구회 전희 회장은 ”지난 2월 도내 75개 학교에서 신청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라며 ”체험형 발명교육에 대한 수요를 최대한 충족하기 위해 교육대상이 소규모인 40여개 학교는 인근 발명교육센터에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여 발명교육에 대한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에서는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유용한 아이디어로 지식재산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길러내기 위한 작은 씨앗을 뿌리고 있다.”라며 “창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13개 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