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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령 아나운서 넷플릭스 이야기 BY 종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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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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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나령의 넷플릭스 이야기의 송나령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콘텐츠는요. 얼마 전 시즌6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입니다.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 포스터를 본적이 있으실텐데요. 스페인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를 모티브로 한 가면과 붉은색 옷이 특히나 눈에 띄는 이 작품은 한국판도 제작되어 올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줄거리를 조금 살펴보면요.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8명의 범죄자가 마드리드 조폐국을 장악해 돈을 훔치는 이야기인데요.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기존에 조폐국에 있던 돈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조폐국을 장악한 기간 동안 지폐를 새롭게 찍어내서 그 돈을 가져간다는 점입니다. 사실상 누구의 돈도 훔치지 않게 되는 것이죠. 이 모든 계획은 ‘교수’라고 불리는 전략가로 인해 시작되었는데요.

도쿄, 베를린, 리우, 나이로비 등 각 나라의 도시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는 8명의 강도들과 조폐국에 있다가 인질이 된 사람들[그림6], 강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들[그림7] 사이에서 미묘하고 복잡하게 얽히는 이야기들이 드라마를 흥미롭게 끌어갑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1화를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마지막화까지 밤을 새서 봤을 정도로 굉장히 흡입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스페인어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이 작품! 한국판을 기다리며 정주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송나령의 넷플릭스 이야기의 송나령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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