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김한별 복귀, 15분 정도 출전 생각하고 있어”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5 18: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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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연승에 도전한다.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삼성생명은 지난 경기서 BNK를 상대로 승리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삼성생명은 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상대인 하나원큐는 최근 9연패에 빠져있다. 양 팀의 분위기가 매우 상반된다.

하지만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이런 경기가 더 부담스럽다. 상대는 강하게 나올 것이다. 우리 팀 선수들도 이 때에 맞춰서 열심히 해야 한다. 선수들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하나원큐를 경계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경기에서 김한비가 데뷔 첫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했다.

임근배 감독은 김한비를 두고 “너무 잘해줬다. 그동안 안타까웠다. 비시즌 중간에 부상을 당해 공백기가 있었다. 잘 준비했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라며 “그래도 잘 쉬다가 합류해서 첫 경기 잘했다. 중간에 다쳐서 안타까웠지만,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김한별이 복귀할 예정이다. 임 감독은 “한별이가 돌아온다. 다만, 그동안 운동을 하지 못했다.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15분 정도 생각하고 있다. (배)혜윤이와 번갈아 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김한별의 상태를 전했다.

삼성생명은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삼성생명은 이날 이긴다면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3위로 올라선다. 하지만 임근배 감독은 “당연히 기회가 되면 3위를 노릴 것이다. 하지만 무리해서 3위에 도전할 이유는 없다. 어차피 우리은행과 KB스타즈 중 한 팀은 무조건 붙어야 한다”며 무리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최대한 정신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집중할 것을 이야기했다. 나부터 절실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며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연패는 길어지고 있지만, 최근 하나원큐의 경기력은 전반기에 비해 나아졌다는 평가이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위기의식을 많이 느낀 것 같다. 리바운드 참여가 좋아졌다. 적극성이 나아지고 있어 경기력도 올라온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승리가 필요하다”며 승리를 갈망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용인,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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