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주최로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 드론라이트쇼'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협력사로 참여한 배민은 지역 인기 가게를 소개하는 '민트스타' 부스와 무료 시식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관람객을 맞았다. (우아한형제들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화려한 드론이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는 동안 시민들은 떡볶이와 호떡을 나눠 먹으며 특별한 가을밤을 즐겼다. 배달의민족이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 드론라이트쇼'에 참여해 약 2000명의 관람객에게 지역 맛집을 소개하며 시민과 골목상권을 연결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한강 드론라이트쇼'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협력사로 참여한 배민은 지역 인기 가게를 소개하는 '민트스타' 부스와 무료 시식 푸드트럭 등을 운영했다. 배민이 마련한 부스와 푸드트럭에는 약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뚝섬한강공원서 만난 '배민'...'한강 드론라이트쇼' 함께 즐겼다. (우아한형제들 제공)드론 불빛 아래 떡볶이·호떡 즐긴 시민들
현장에서 특히 인기를 끈 것은 먹거리였다. 신전떡볶이와 자양전통시장의 인기 먹거리인 호떡을 무료로 제공하는 푸드트럭은 문을 열자마자 관람객들로 붐볐다.
밤이 깊어지면서 한강 상공에는 화려한 드론 불빛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떡볶이와 호떡을 나눠 먹으며 드론라이트쇼를 감상했다. 한강의 야경과 드론쇼에 지역 먹거리까지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축제 풍경이 만들어졌다.
배민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상권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로도 활용했다.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하기 위해 뚝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인근 자양동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양동 맛집 20곳 한자리에...외국인도 배민 주문 체험
'민트스타' 부스에서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맛집 20곳의 정보를 소개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부스에서 지역 음식점 정보를 살펴보며 평소 알지 못했던 동네 맛집을 확인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인포데스크에는 외국어 응대 인력이 배치됐으며, 이들의 도움을 받아 배민 앱으로 직접 음식을 주문해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온라인 배달 플랫폼이 오프라인 행사에서 지역 음식점을 소개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실제 방문과 주문을 연결하는 접점 역할을 한 셈이다. 특히 자양동 일대 음식점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면서 대규모 행사 방문객에게 지역 상권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배민 관계자는 "드론라이트쇼를 찾은 관람객분들이 배민 부스를 통해 자양동 로컬 맛집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을 찾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민은 오는 10월 9일 열리는 한강 드론라이트쇼에도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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