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9라운드가 진행됐다. /사진=AsportsNEWS
[Asports뉴스] 이상규 기자 =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두고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9라운드에서 다크호스 신희찬이 우승을 차지했다.
9라운드는 시작부터 계산이 복잡했다. 한 경기 결과가 팀 순위를 크게 흔들 수 있는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서로 빈틈을 내주지 않으려는 흐름이 길게 이어졌고, 중반 뒤에는 상단 스택을 쥔 선수들이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끝에서 가장 높이 선 선수는 신희찬이었다. 다크호스는 신희찬의 1위로 100점을 챙기며 단숨에 팀 순위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9라운드가 진행됐다. /사진=AsportsNEWS
조이포커 문성환이 2위(70점), 잭펍패밀리 이정준이 3위(50점)다.
이어 어벤저스 김도협이 4위(40점), 더넛츠 김창훈이 5위(30점), 둠 유선호가 6위(25점), 무장전선 김예준이 7위(20점), 온앤온 장수민이 8위(15점), 에이펙스 김민중이 9위(10점)에 머물렀다.
가장 크게 웃은 팀은 다크호스다. 8라운드까지 다크호스는 5위(335점)에 머물렀다.
하지만 9라운드서 신희찬이 100점을 가져오며 누적 435점이 됐고, 순위도 단숨에 2위까지 뛰었다.
앞선 라운드에서 김학도, 임영택, 어수학 등이 차곡차곡 쌓아 올린 점수 위에 신희찬의 100점이 올라가면서 순위표가 한 번에 뒤집혔다.
선두 조이포커와 격차는 단 65점이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역전 가능성을 따져볼 수 있는 거리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9라운드가 진행됐다. /사진=AsportsNEWS
조이포커는 라운드 우승은 놓쳤지만 가장 먼저 500점 고지에 닿았다. 초반부터 상단 성적을 꾸준히 쌓아 왔다.
장준용, 정원, 김동민, 김민기, 김정현, 오현준, 문성환까지 이어진 득점 흐름 덕분에 큰 추락 없이 선두를 지켜 왔다
압도적 격차라고 하긴 어렵지만, 마지막 한 경기만 남은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자리에 섰다.
에이펙스는 8라운드까지 2위였지만 9라운드서 김민중이 9위에 그쳤다.
선두권에서 완전 벗어난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 2위 다크호스와 차이는 55점, 4위 둠과 차이는 5점이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2위까지 다시 올라설 수도 있고, 반대로 4위까지 밀릴 수도 있다.
둠은 4위(375점), 무장전선은 5위(370점)다. 차이는 5점.
둠은 9라운드서 유선호가 6위를 기록해 팀 점수를 더했고, 무장전선은 김예준이 7위를 적었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9라운드가 진행됐다. /사진=AsportsNEWS
두 팀 모두 선두권 맨 앞까지는 아니어도 마지막 경기 한 번에 순위표를 더 끌어올릴 여지는 충분하다.
특히 둠은 8라운드 윤보환 우승으로 크게 올라선 뒤 9라운드까지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무장전선도 초반 하단 출발을 떠올리면 5위 자체가 가파른 반등이다.
온앤온은 6위(330점)에 자리했다. 9라운드 장수민이 8위(15점)를 기록해 점수를 더했지만 추격에는 큰 점수가 필요하다.
잭펍패밀리는 7위(310점)다. 앞선 팀들 점수도 함께 올라 격차를 크게 줄이진 못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6위권 재진입은 노릴 수 있다.
어벤저스는 8위(280점), 더넛츠는 9위(260점)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9라운드가 열렸다. /사진=AsportsNEWS
결국 최종 10라운드는 조이포커 수성이냐, 다크호스 뒤집기냐, 에이펙스 재도약이냐가 핵심이다.
둠과 무장전선도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한편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IMA)가 주최·주관하는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은 20일(월)부터 25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5일간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 두 라운씩 총 10라운드를 치른다.
에이펙스, 둠, 온앤온, 무장전선, 잭펍패밀리, 에이치아이엠300 어벤져스, 다크호스, 조이포커, 더넛츠 등 총 9개 팀이 10라운드를 소화하고, 순위에 따라 1위 100점부터 9위 10점까지 포인트를 받아 합산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각 팀당 주장 감독을 포함해 10명씩 꾸린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9라운드가 열렸다. /사진=AsportsNEWS
대회는 코스닥 상장 금융기업인 인카금융서비스가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총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스폰서가 상금을 전액 지급하는 합법적인 팀 스포츠 대회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회는 주관방송사 AsportsTV와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AsportsTV_original) 채널를 통해 생중계 한다.
대회 소식은 AsportsNEWS(https://www.asportstv.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ngsangba@asports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