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김진원 안성시장 예비후보 [안성복지신문=정혜윤 기자] 김진원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서안성체육센터 운영과 관련한 비위 의혹을 둘러싸고 김보라 안성시장에 대한 공개 사과를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김진원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안성체육센터 의혹은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닌 시정의 공정성과 신뢰를 근본부터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김보라 시장은 즉각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경선을 앞두고 신원주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제기한 ‘서안성체육센터 비위 의혹’에서 촉발됐다. 신 후보는 ▲특정 단체에 대한 맞춤형 수의계약 ▲적정 운영비 대비 최대 4.7배에 달하는 예산 집행 ▲수탁기관 수입금 은닉 및 허위 정산 의혹 등을 제기하며 수사기관의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전직 안성시의회 의장이 공개적으로 수사를 요구할 만큼 사안의 신빙성과 심각성은 이미 드러난 것”이라며 “같은 당 내부에서조차 제기된 문제라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서안성체육센터 운영권 수의계약 여부 ▲3년간 81억 원 집행의 적정성 ▲시장 개입 여부 ▲3억 원대 수입금 별도 계좌 관리 인지 여부 ▲감사원 수사 요청에 대한 책임 회피 논란 등에 대해 김 시장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그는 “감사원이 실무 책임자를 검찰에 수사 요청한 사안임에도 단순 실무진 일탈로 축소하려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수사기관은 정치적 고려 없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진원 예비후보는 “김보라 시장은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모든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히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