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유진복 기자]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에서 갑작스러운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한다면, 여러분은 누구를 가장 먼저 찾으시겠습니까?
서울교통공사가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이번 5월부터 두 달간, 276개 역의 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단순한 이론 공부가 아닙니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배터리 화재 등 예측 불가능한 사고에 대비해 양압식 공기호흡기를 직접 착용해 보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몸으로 익히는 실전 훈련입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울시 산하 13개 소방서와 협력해 베테랑 소방관들이 직접 교관으로 나섰습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함께 역사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반복 훈련을 진행하며 대응 역량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공사는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약자 보호 대책 등 맞춤형 매뉴얼을 더욱 보완할 예정인데요.
“지하철 안전은 직원의 초기 대응에 달렸다”는 의지 아래,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과 지능형 CCTV 운영 등 첨단 안전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연마하는 역 직원들, 이들의 땀방울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지하철의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with AI video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