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 IP를 활용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게임 팬들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로아 모바일 프리뷰 행사부터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IP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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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로스트아크’의 모바일 버전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
‘비전 프리뷰: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내부에서는 PC와 모바일 기기 수백 대가 준비되어
주요 콘텐츠들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이번 '로스트아크 모바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AI의 도입!
AI는 플레이어들의 게임 공략을 서포트 해주며 ,
전투를 지원하는 용병 역할까지!
심지어 AI NPC와 실시간 대화하며 호감도를 쌓거나,
AI 기술로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마이룸' 콘텐츠도 선보였습니다.
또한,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시네마틱 연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했으며,
모바일 조작 난이도 해소를 위해 터치와 버튼을 조합한
‘스킬 콤보 시스템’, ‘스마트 회피’ 등 다채로운 지원 기능이 도입됐습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오는 10월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후 론칭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로드맵을 공유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비전 프리뷰 라이브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 이정환 PD는
“비전프리뷰 플레이 행사를 통해 전투, 액션, 조작, UX는 물론
주요 콘텐츠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더 완성도 있는 게임을 만들 것”이라며,
“론칭 시점에는 우리만의 신규 콘텐츠를
더 많이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로스트아크'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을 개막했는데요.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빛의 여정’은
로스트아크 론칭 이후 최초의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
입구에서부터 게임 내 주요 NPC들의 원화 전시관과
관람객들이 직접 벽에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내부 메인 전시관은 최대 21미터의 층고와 1,500평에 달하는 공간에서
로스트아크가 7년의 라이브 서비스 기간 동안 쌓아온 방대한 세계관을
움직이는 원화, 영상, 음악, 성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공개했습니다.
다양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존’과
태블릿에 직접 작성한 글을 화면에 띄울 수 있는 ‘풍등 메시지 월’,
쿠크세이튼 소품을 활용해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분장실’ 등
다양한 테마관에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는데요.
전시관 밖에 마련된 굿즈샵에서는
로스트아크 원화를 활용한 총 15종의 굿즈도 준비했습니다.
또한, 빛의 라운지 카페에 한정 콜라보 음료도 선보이며,
주문 시 랜덤으로 모코코 마그넷을 증정하는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전시는 로스트아크의 세계관을
몰입도 높은 방식으로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메인 전시관 외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도 마련한 만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로스트아크'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플레이어들과 직접 소통하며
IP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